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건너편 나뭇가지에 한쪽 손 달듯 말듯 막 하려던 것 깜빡 되찾고는 한숨짓네. 건너편 한 손 잡고 이편 한 손 놓으면 강을 건너가 편안히 쌍무지개 타려는데 헤엄도 죄다 헛것인 찰나의 강 앞두고서, 건널 듯 못 건너며 그리 매양 깜빡깜빡.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