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만드신 분
이 세상을 만드신 분
나를 만드신 분
그분이 내 목숨을 원한다면
당연히 줘야 하겠지?
그게 당연하겠지?
나를 낳아 주신 분
나를 키워 주신 분
나를 보살펴 주신 분
나의 부모님.
이제 내가 그분들을 보살펴 주는 것이
그게 당연하겠지?
나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들
나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들
나를 기쁘게 하는 사람들
나와 친구가 되려는 사람들
이제 나도 그들이 준 만큼 모든 것을 갚아 주는 것이 그게 당연하겠지?
그래 당연한데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
그것도 당연할까.
/다이오스 http://daios.co.kr -다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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