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말이 당신이고, 당신이 곧 말이다.

당신은 말에 얼마나 중요성을 두고 계십니까? 자신이 하는 말과 듣는 말에 관해서 평소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어떤 원칙이나 가치를 따라서 주의 깊게 신경을 써서 말을 하고 또 선택하여 듣고 계십니까?

아니면 무관심하게 내키는 대로 말하고 또 아무 말이나 다 귀에 들리는 대로 마음속에 집어넣고 금세 영향을 받으십니까?

왜 이런 질문을 하는가 하면 바로 다음과 같은 중요한 진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받아들여 마음속에 간직하고 또 믿는 말이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지금까지 듣고 마음속에 쌓아 둔 그 말들이 오늘의 당신을 만들었고 또 미래의 당신을 만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이 우리의 삶을 정한다.

도대체 어디서 지금의 당신이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졌나요?

아니면 운명이 당신을 지금 이 자리에 이런 모습으로 될 수밖에 없게 만들어 온 것인가요?

아닙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말들이 바로 당신을 지금 여기로 이끌어 왔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마음속에 품은 생각이 곧 그 위인을 결정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잠언 23:7).

오늘 당신의 모습은 처지나 환경이나 유전이나 그 무엇도 아닌 바로 당신 마음속에 지속해서 해 온 그 생각들로 결정된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어려운 처지를 헤치고 일어나 눈부신 업적을 남긴 위대한 사람이 되었습니까?

그들은 그 마음속에 그와 같은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는 생각을 품었고 그 생각이 그들을 앞으로 나아가게 했던 것입니다.

사람마다 타고나는 성격과 품성이 다르지 않습니까?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나 같은 성격과 품성을 가지고도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고귀한 인생을 살수도 있고 반대로 쓰레기와 같은 삶을 살수도 있습니다.

타고나는 성품은 하나님이 주신 개성일 따름이지 그것이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같은 성격을 가지고도 그를 사로잡은 단 한마디의 말로 인하여 사람의 인생이 180도 변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사람됨을 정하는 생각들은 바로 말입니다.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며 당신의 눈과 귀를 통하여 마음속에 들어가는 말들입니다.

어떤 공상과학 영화에서 미래의 사이버(cyber) 인간들을 다음과 같이 그렸습니다. 그들은 겉으로 보면 완전히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감정적으로 반응합니다.

인간과 같이 짜증도 내고 거짓말도 하며 실수도 합니다. 그런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컴퓨터 프로그램이 들어 있습니다.

그들 속에 집어넣은 프로그램이 그들의 복잡한 인생을 결정합니다. 비록 공상과학 영화지만 진실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치 사이버 인간들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그 속에 있는 컴퓨터 코드인 것처럼 사람의 오늘과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운이나 신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장난이 아니라 그 사람 속에 있는 말들입니다.

어떤 말이 우리의 생각을 다스리는가?

인간은 자기 멋대로 사는 자유로운 존재인 것 같지만 끊임없이 말에 의해서 지배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의 중대한 갈림길에 처했을 때, 긴박한 위기가 눈앞에 닥쳤을 때,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과연 어떤 말들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습니까?

세상의 상식과 전통적인 관습이 가르치고 주입해 온 말들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정하고 있는가, 아니면 언제나 변함없는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다스리고 있는가가, 문제입니다.

대표적으로 자기 스스로 하는 부정적인 말들 -‘내가 무슨 능력이 있어.´, ‘이제 나는 희망이 없어’, ‘나는 그렇게 할 용기가 없어’, ‘앞이 캄캄해’, ‘내가 이럴 줄 알았지’ 등등 - 이런 말들은 끊임없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과 선택을 다스려 자꾸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이런 말들이 어디서 왔을까요? 우리가 계속해서 세상으로부터 들은 말들입니다.

세상은 근본적으로 두려움과 걱정의 말들을 생산하고 대량으로 전파하는데 대단히 발전해 있습니다. 세상의 시스템은 인간의 공포를 이용함으로써 번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내게 힘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지’, ‘여호와는 나의 빛이시고 구원이시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랴?’, ‘신실하신 하나님이 이번에도 나를 보호해주실 것이야´ 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들이 우리의 생각을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고 있으면 우리는 어둠 가운데서도 빛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인조인간이 그 안에 심어진 컴퓨터 코드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도 그 안에 심어진 말에게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인조인간은 자기를 만든 그 코드를 선택할 수 없지만, 사람은 자신이 듣는 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귀에 들린 말 중에 마음속에 받아들이는 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으로 무슨 말을 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이 가진 가장 큰 권세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무슨 말을 귀담아듣고 있는가?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태복음 12:35)

선한 것을 내려면 선한 것을 쌓아야 한다. 이처럼 단순 명료하면서도 변함없는 진리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결단도 좋고 기도도 좋지만, 아무리 결단을 하고 간절히 구한다 해도 선한 것을 쌓지 않으면 선한 삶의 열매를 보기 어려울 것이며, 결국 좌절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선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쌓아야 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선한 말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력(히브리서 4:16, 빌립보서 2:16)이 있어서 그 말을 듣고 그 말에 반응할 때 생명이 솟아 나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요한복음 17:17)이기 때문에 그 말씀이 우리 안에 쌓여 있으면 우리는 참된 것을 말하고 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리를 알게 되면 우리를 억눌렀던 모든 압박감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되며(요한복음 8:32), 거짓과 변명과 위선으로부터 저절로 멀어지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사랑과 존경을 받으며 성공하게 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십니다. (시편 119:105).

우리가 빛 가운데 거하면 넘어지지 않게 됩니다. 그 빛은 그야말로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는 지혜입니다.

잠언을 읽으면 지혜는 건강, 장수, 부귀, 명예, 가정 등 인생의 모든 구하는 것에 이르는 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안에 쌓는 것만이 선하고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 말씀들이 곧 우리의 생각을 다스리며, 우리를 올바른 결정으로 이끌고, 우리의 삶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나니 대저 그는 공평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그런즉 네가 공의와 공평과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될 것이요”(잠언 2:6-10)

우리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마태복음 12:36).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도 그토록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 한마디도 아무 결과 없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말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부합하거나 어긋나거나 두 가지 중의 하나입니다. 이 세상에 무해 무익한 말은 없습니다.

무익한 말은 해가 없는 말이 아닙니다. 무익한 말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나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참되고 가치 있는 말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네 말로 의롭다고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태복음 12:37).

우리가 하는 말로 우리가 의롭게 될 수도 있으며, 반면에 죄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말이 우리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잠언에 따르면 우리의 말이 우리의 죽고 사는 것도 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18:20,21)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23)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무슨 말을 하고 계십니까? 마음에 소원하는 그 일을 이루리라는 믿음의 말이 나오고 있습니까? 아니면 계속해서 문제를 말하고 있습니까?

사랑에 기초한 말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두려움에서 비롯된 생각을 말하고 있습니까?

생명을 주는 말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생명을 파괴하는 말을 하고 있습니까?

그 말이 우리의 인생과 삶을 결정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자, 이제부터 당신이 귀담아듣는 말과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잘 선택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귀한 삶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안효원 님 -월간 사랑의 메시지에서
-그리스도의 몸인 형제 사랑의 집 -형제사랑



'일반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기란 ?  (0) 2023.08.07
형통의 원리  (0) 2023.08.07
하나님의 의  (2) 2023.08.05
기쁨을 같이하고픈 사람들  (0) 2023.08.05
지혜  (0) 2023.08.05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