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셀 때까지 고백하라고
아홉. 나. 한 번도 고백해, 본적 없어
여덟. 왜 이렇게 빨리세?
일곱.
여섯. 왜 때려?
다섯. 알았어. 있잖아.
넷. 네가 먼저 해봐.
셋. 넌 고백 많이 해 봤지 않아.
둘. 알았어.
하나 반. 화내지 마.
하나. 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 이만큼. 이만하게.
˝고백˝ 이란 말에 시가 떠올라 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언제나 고백할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밤은 바람이 제법 붑니다.
시원한 밤. 푹 주무십시오./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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