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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안 짓기만큼이나 어려운 것은 용서하는 일이다. 우리는 모두 체험을 통하여 용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다. 용서 못 한다는 것은 마음이 오그라졌다는 것이다. 달마 대사는 "마음, 마음, 마음이여, 참으로 알 수 없구나.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도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으니." 라고 한탄을 했다. /송봉모의《상처와 용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