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긴긴 여름날 무리에서 따돌린 너 밤하늘 홀로 지키는 너 외롭잖다. 무논 애벌 논매기 끝맺느라 늦어 바지춤 추스른 일꾼 길잡이 되네. 길가는 이 홀로 개망초 흔들리니 네 그림자 밟아서 나도 외롭잖다./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