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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11.140709 기꺼이 응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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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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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사도들에게 권한을 주셨다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감히 바랄 수 없는

위대한 일을 하도록

당신의 사명을 맡긴 것을 의미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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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사도들의 이름을 일일이 알려 주는 것은

이러한 사명이

각 사람의 고유함에 위탁되고 있음을 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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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는

다른 누구로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인

 ‘나’를 바라보시며

초대하시고 사명을 부여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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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복음서는 사도들의 이름 말고는

그들에 관한

다른 어떤 것도 언급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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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사도들이 개인의 적합성이나

대단한 재능 때문에 선택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암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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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각 개인의 고유함을 잊지 않으시고

 당신의 일을 하도록 각별히 부르시지만,

그 이유가 그 사람의 뛰어남과 특별함 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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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야만 자신이 해낼 수 있다고 믿는 대단한 일이,

 사실은 주님께서 하실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을 명심하고 행동할 수 있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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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주님의 일에 참여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스스로를 주님의 도구로 기꺼이 내어놓는 마음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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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고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주님의 일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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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위대한 일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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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의 부족함을 낱낱이 알고 계심에도

아무런 조건 없이 당신의 일을 하도록

사명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기꺼이 응답해야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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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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