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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 어느새 건너편 잡고 하늘가에 닿을 듯 말 듯 막 하려든 것 깜빡, 깜빡, 되 찾고는 긴 한숨 짔네. 건너편 눈감고 한손 잡고 이 편 손 놓으면 그대로 강 건너 무지개 타는 데 헤엄도 뜀도 소용없으니 찰나(刹那)의 강 보고도 아련히 건넌 듯 못 건너. 8027.110617 /외통徐商閏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