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삶의 이유를 무척 빨리 배우는 것 같아. 아마도 그래서 그토록 빨리 포기 하는지도 몰라. 그래, 그런 게 바로 세상이지.˝
˝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 어떤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대로 세상을 보는 게 아니라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대로 세상을 보는 거지.˝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아의 신화는 더욱더 살아가는 진정한 이유로 다가오는 거야.˝
˝누구나 자기가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면 미지의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우리 인간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목숨이나 농사일처럼 우리가 현재 가진 것을 잃는 일이오. 하지만 이러한 두려움은, 우리의 삶과 세상의 역사가 다 같이 신의 커다란 손에 의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아니면 단숨에 사라지는 거라오.˝
˝그대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그대의 마음이 모든 것을 알 테니, 그대의 마음은 만물의 정기에서 태어났고, 언젠가는 만물의 정기 속으로 되돌아갈 것이니.˝
˝어째서 우리는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거죠?˝
˝그대의 마음이 가는 곳에 그대의 보물이 있기 때문이지.˝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 거라고 그대의 마음에 일러주게. 어떠한 마음도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설 때는, 절대로 고통스러워하지 않는 것은 꿈을 찾아가는 순간마다란 신과 영업(永劫)의 세월을 만나는 순간이기 때문이라고 말일세.˝
˝우리 인간의 마음은 영원히 사라져 버린 사랑이나 잘될 수 있었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던 순간들, 어쩌면 발견할 수도 있었는데 영원히 모래 속에 묻혀버린 보물 같은 것들에 관한 생각만으로도 두려워서 죽을 지경이야. 왜냐하면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우리는 아주 고통받을 테니까.˝
/파울로 코엘료-다음까페 - 명대사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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