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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보이지 않는 것도 보고 들리지 않는 것도 듣는다. 사랑이란 갈 수 없는 곳도 가고 할 수 없는 일도 한다. 사랑이란 이승 사람인 나를 보지 못하고, 내 뒤의 저승 사람인 그를 동경한다. 사랑이란 괴로워하는 무게를 버리는 작업이다. 한없는 황막한 벌판에서 떠돌며 갈구하는 작업이다. 사랑이란 자신을 부르는 남의 목소리는 빈번히 듣지만, 자기가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한다. / 오쇼 라즈니쉬-시 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