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일반자료 2023. 2. 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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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숨어 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대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난 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 밖에는
그 어떤 그리움의 말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
보고 싶은,
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
따뜻한 그대이기에

그대를 위해 쓰인 내 평범한 언어들은
그대 마음속에는 별이 됩니다.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 유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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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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