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고 세상을 더 풍요롭게 이끄는 고귀한 감정입니다.
사랑이 없는 삶은 영혼이 살지 않는 육신과 같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사랑은 혼돈과 영혼의 위험한 유희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와 우리가 살아가는 것에 힘을 주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한줄기 광채와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과연 온몸으로 진실한 사랑을 끌어안고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누구 하나 돌보지 않는 길가의 풀 한 포기라도 진정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눈에 보이는, 맘에 닿는, 귀에 들리는, 이 모든 것들에 대한 사랑의 끈을 절대로 놓지 않은 채 살아가고 싶습니다. /소설·들꽃 향기로 남은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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