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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 치민 울음이 뜨거워 어깨가 흔들린다. 내 아들이 안경을 벗고 눈물을 닦는다. 아들아! 어느새 어미 아픔을 제 눈물로 씻어낼 줄 아는 나이가 되었구나. 문득 흔들리던 어깨가 멎는다. /홍회정의 시집《별에게 띄운 나의 사랑》에 실린 시 <아들의 손수건>(전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