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정해준 사랑 당신이 왜 이렇게 좋은 걸까요. 지금까지 당신을 많이도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멈출 줄도 모르고 참을래야 참을 수 도 없답니다. 얼마만큼 당신을 좋아하는지, 하루는 살짝 당신을 잊어도 보았지만 (이내)곧 내 안에 사랑의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당신을 부른 답니다. 무심결에 한 번쯤은 당신을 잃어버린 날도 그때마다 무언가 잃어버린 허전한 외로움이 도사려 오는지, (이내) 곧 내안에 그리움이 또 다시 당신을 부르고 찾는답니다. 지금까지 당신을 많이도 좋아하고 사랑하면서 이제는 익숙해지고 무뎌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삭으러들지도 줄어들지도 않은 채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나봅니다. 이젠 정말이지 떨치려고 발버둥 쳐봐도 당신을 너무 많이 사랑해서 인지 아니면 당신사랑에 익숙해지고 길들여져서인지 좀처럼 떨칠 수 도 잊을 수 도 없답니다. 당신을 보고 있으면 괜스레 미소가 생기고 웃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렇게 행복해 하고 웃으면서 당신만을 사랑할 수 있는 까닭은 하늘이 당신을 정해주면서 끝없이 사랑하라는, 행복한 내 운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많은 이가 아쉬운 삶을 살아갑니다. 한을 품고 살아갑니다.
뉘라서 남의 삶을 저울 질 할 수 있겠습니까. 만, 이들에게도 거친 숨결이 감미로운 향기로, 눈가에 어린 물기가 세상을 굴절시켰던, 한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삶의 진수인 고통이야말로 본연의 내 모습이니 참아 안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