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느낌이 드는 사람, 따스하게 느껴지는 사람,
참으로 산뜻하게 느껴지는 사람이면서 무언가에 홀린 듯한
마음으로 먼 곳에 있어도 늘 가까이 있는 것 같은 사람을
만남이란 어려운 것인데.
그런 느낌으로 다가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말을 꺼내도 오랜 인연처럼 말이 쉽게 풀리고, 대화하면
할수록 더 깊게 다가오는 당신이란 사람을 만나는 건,
우리가 소망하는 가장 멋진 친구이며, 연인이며,
인연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잠자기 전에 오늘 하루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잘못한 일은 없는가?
생각하고 반성할 줄 아는 마음씨를 지녔다면, 당신 역시 맛깔 나는
색깔을 지닌 사람이라고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색깔을 항상 향기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행복하다,고 이어지길 바라면서.
/좋은 글 중에서
- http://www.gudosesang.com-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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