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육체적인 아픔이 커서 힘들었을지도 모르고
무서움에 어찌할 바를 몰랐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당신을 도와주거나 돌봐주지 않아서
처절한 울음을 삼킨 적도 많았을 겁니다.
당신이 지금 화를 치유하지 않으면
계속 그 화에 끌려다닐 것입니다.
과거에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화는
당신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은정의《명상 시대》 중에서 -
* 어느 순간 화가 솟구칠 때가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뜻대로 되지 않아서, 자기 분을 못 이겨서,
그이와의 애증 때문에. 등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우선 자기 내면을 다스리는 일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누군가 다가와 ´힘들었지?´ 하며 어깨를 감싸는
순간, 모든 것은 눈 녹듯 사라지고 평화의 기운이
온몸을 휘돌기 시작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http://cafe.daum.net/tjsgml286-포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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