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진 친구를 위해 내미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외로움에 허덕이는 사람을 위해 편지를 쓰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종일 수고한 아버지의 어깨를 주무르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낙망하고 좌절한 이에게 내미는 격려의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나 아닌 남을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그 아름다운 손은 지금 당신에게 있습니다.
당신의 그 아름다운 손을 더 아름답게 빛내시길.
님의 손만 아름다운 것이 아닌, 그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http://cafe.daum.net/tjsgml286-포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