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성품과 과음으로 군대에서 쫓겨난
젊은 장교가 있었다.
젊은이는 고향에 돌아가 농사를 했으나 실패했으며
이어서 한 사업도 실패했다.
그러나 전쟁을 맞은 젊은이는 겸손한 마음으로
일반 사병으로 입대, 새로운 군인의 길을 걸었다.
그러다 보니 대위가 됐고 소령이 됐으며
나중엔 부대 지휘관이 됐다.
그 뿐인가. 그의 겸손하고 성숙한 인품이 알려져
링컨 밑에서 국방부장관을 지내다 대통령까지 되었다.
그가 바로 미국의 18대 대통령인 그란트장군이다.
/http://www.gudosesang.com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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