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쯤 웃으며 지내는 것도 좋고 하루쯤 우울하게 지내는 것도 좋은 하루겠지만, 오늘 하루는 어땠을까? 뒤돌아보면 하루 24시간 속에서도 망각은 이루어지며 좋은 것만 기억나는, 저녁 시간이 되는 것 같다.
내일은 어떤 하루가 될까? 기대도 되고 너와의 사이에서 고민도 되는 시간이지만, 그래도 지금만은 좋을 거라고, 행복할 거라고 믿으면서, 짧게도 혹은 길게도 느껴지던, 너와 공유하던 24시간이 지나간다.
밝게 웃자. 그리고 또 행복해지자!
/싸이월드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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