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은 너무도 힘겹고 감당할 자신이 없습니다. 사랑한다. 그 말 한마디로만 견디기에는 자신이 없습니다. 어찌 나를 구속하시고 잡히지도 않는 말만 되풀이하시는지요. 나를 잘 알잖아요
사랑받아야 산다는 것을 그대가 나보다 더 잘 알잖아요. 내 사랑의 체질을 아시면서도 바라보시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견뎌보라고요 사랑을 보여주시겠다는 그대의 말 오늘도 참을 수없는 외로움과 허전함에 울고 있는 내 모습은 보이지도 않으신가요
아름다운 사랑을 보세요. 예쁜 귀고리를 보셨나요. 자색 옷은 사랑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준수한 모습은 내 눈이 떼지를 못할 정도이며 그 아름다운 모습 흐르는 물 위에 떠내려가는 낙엽처럼 딸려가고 있습니다
존귀한 사람을 보세요. 예절은 나를 감동하게 하고도 남습니다. 사랑을 보여주면서 아름다운 사랑이 내 가슴을 들뜨게 만듭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세요. 모든 것을 가지고 사랑을 확인합니다. 평안하고 행복하며 즐거움은 내 마음을 흡족게 하고도 남습니다
내 사랑을 바라보는 눈길을 보세요. 시기에 차가 있고 부러움에 가득한 눈길을 보세요. 내가 바라고 원하는 사랑이라는 것을 그대가 너무도 잘 알잖아요
예레미야 2 : 5절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한다고 너희 열 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관데 나를 멀리하고 허탕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http://cafe.daum.net/chj3184 - 주신 믿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