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고 싶지 않다'는 것은
편해지고 싶다는 것과 통하는 생각이다.
지저분한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앉고 싶다, 빨리 자고 싶다, 불평은 듣고 싶지 않다...
누구나 그런 마음을 갖고 있지만, 개중에는
자기가 손해를 본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알겠습니다.˝라며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그것도,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어쩔 수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기꺼워하면서 말이다.
이런 사람은 당장은 손해를 보겠지만,
3년 후, 5년 후에는 반드시 이익을 보게 된다.
수입이나 직위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앞서게 되는 것이다.
- 소메야 가즈미의《당당하고 귀신같은 부하가 살아남는다》중에서 -
당장은 편치 않고 손해로 보였던 것이 훗날 큰 복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지금 당장은 편하고 이익이 되는 일도 나중에 도리어 큰 손해로 둔갑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의 쓴 맛이 내일의 단 맛이 됩니다.
/ todn8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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