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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부끄럽습니다. 뭐가 부드럽냐고요?? 그저 내 행동이. 그저 멋쩍은 웃음만이. 히히
내가 이 공간에 다시는, 다시는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당신에게 선전포고도 하고 약속도 한 일을 생각하니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그런 나의 다짐을 뒤로하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당신을 사랑하는 맘 그 하나의 마음으로 이 공간에 글을 남기고 있으니 말이에요.
당신에게는 말을 안 했지만 언젠가는 이글을 보시겠지요.^^ 하지만 이곳에 남기는 나의 마음보다는 당신과 내가 주고받는 대화가 더욱더 나의 마음을 간절케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곳에 남겨진 글들은 당신에게 못다 한 그날의 충성스러운, 미처 전달치 못한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의 메시지일 뿐 이글이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의 전부가 아니란 것만 알아주세요.
어느 분 때문에 나 스스로가, 당신에게 보여주었던 사랑의 글을 지우긴 했어도. 항상 내 마음은 이곳에 머물러 당신과 함께, 함께하고 싶어 했던 점 감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곳에 쪽지를 남기는 것보다. 또 메일에 남기려 했던 생각보다. 절실히 원했던 공간은 여러 사람이 우리 사랑을 알아차릴 수 있는 이 공간이었던 것을.
그런 나를 당신은 이해하시고? 무엇보다 누구보다 당신은 나를 사랑하고 나를 잘 이해하실 테니. 왜냐면 당신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은 나의 소중한 내 심장이기 때문에.
가끔 당신의 보충을 보며 행복을 느꼈던 점 생각하며 오늘도 이렇게 당신을 위한 글을 남기네요^^* 한층 더 성숙한 여인으로. 한층 더 성숙한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 가까이 다가설래요^^*당신 곁으로.
보고 싶습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기에 더욱더 간절해짐이, 당신도 느끼실 테지만, 오늘따라 당신이 너무도 그리워지고 보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당신만을 영원히. 영원한 사랑은 없다 하지만 우리에겐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영원한 사랑으로.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언제나. 영원햇음하는 바램입니다.
<사랑해. 꿈이라면 깨지 말아 줘 너의 곁에 있을래. 나의 모든 것을 다 주어도 후회 없이. 너를 사랑하고 싶을 뿐이야.~~~> 당신이 들려준 노랫말이에요 항상 들어도 질리지 않는 당신을 생각하게 하는 노래. 이 노래 가사처럼 정말 이 사랑이 꿈이라면 영원히 깨지 않는 사랑이어요.
내 사랑은 언제나 당신을 위한 사랑이예요. 그 마음만 알아주시면 돼요. 더는 바라지 않습니다.
당신아! 오늘 상당히 춥습니다. 요 며칠 늦게까지 내가 붙들어놔서 피곤하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그러고, 피곤한 몸에 추위 잘 타는 당신. 옷 잘 챙겨입고 다니시고. 항상 차 조심. 길 조심. 사람조심 하시길 바라요. 저를 위해 건강은 필수지마는. 호호
사랑해요. 당신만을 영원히. 알라 붕^^♡사랑해^^♡
당신의 연인으로부터.
/귀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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