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빵

외통묵상 2012. 8. 2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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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0.12826. 생명의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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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방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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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파견하시며

 

당신의생명 안에 살게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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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느님과 일치하여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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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을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우리 또한 예수님 안에 머물며

 

당신과 하나 되게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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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리가 예수님과

 

맺은 관계의 출발점은

 

예수님과 아버지 하느님의

 

관계에서 비롯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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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몸을 받아 모신다는 것은

 

주님의 사랑과 헌신적인 삶에

 

일치한다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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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주님을 우리 안에 모신다는 것은

 

우리도 주님께서 사셨던

 

사랑의 삶을 실천하겠다는 듯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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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삶을 실천하려면

 

빵과 포도주의

 

신비를 깨닫고 실천해야 한답니다.

 

인간은

 

주님의 사랑을 담는 그릇이랍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생명을 받아 모시는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담고 있는 그릇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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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릇에 담겨진 사랑은

 

남에게 아무리 퍼주어도 마르지 않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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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신

 

한없는 예수님의 사랑,

 

그 사랑을 이웃에게 퍼 주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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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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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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