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외통묵상 2009. 12. 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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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요한 - 이홍구 스테파노작

 

 

 

 

9270.091208 소금

 

예전에는

소금이 정말 귀했답니다.

 

그래서

‘작은 금’(小金)이라 했고,

이것이 ‘소금’의 어원이라고 한답니다.

 

음식의

간을 맞추는 데 필요했고,

병을 치료하는 약으로도 쓰였답니다.

 

집집마다

음식이 상하는 것을

막는 데에는 소금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답니다.

.

소금은

스스로 녹아 맛을 낸답니다.

 

보이지 않는

희생이 소금의 역할이랍니다.

.

그런 사람이

‘많으면’ 당연히

어두운 기운은 힘을 쓰지 못한답니다.

 

그런 역할을

하는 이들이 많을수록

그 단체와 조직은 소리 없이 밝아진답니다.

.

.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등불을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위에 놓는다.”

.

.

.

누군가에게

다가가 소금이 되어야하겠답니다.

 

오늘만큼은

누군가에게 빛이 되는 말과 행동을 해야겠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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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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