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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의 꿈속나들이 3

/ 율곡선생의 금강산 답사기9


내가 맡아 풀어야 할 온전한 고향 땅인데,

그 한 쪽 밖에 보지 못한

내 젊은 날의 고향 머므름이었으니 어쩌랴!

성현의 혼을 빌려 이렇게라도 가 볼밖에. 외통

율곡선생의 금강산 답사기9

다음은 외금강 은선대 구역에 속하는 구연동으로 내원동, 미륵골, 만경골이라고도 불리는 명승이다.

119. 돌아서 예전 길 찾아드니까        (회심구시로 回尋舊時路)

120. 이르는 곳마다 기쁘기만 해.        (도처개가이 到處皆可怡)

121. 위아래의 견성암 두 암자는        (상하이견성 上下二見性)

122. 길가에 높다랗게 날듯이 섰고.     (임로위몽비 臨路危夢飛)

불정대에서 서편으로 가면 상견성, 하견성의 두 암자가 다 두운암의 북쪽에 있다. (자불정대환 서행칙 상견성 하견성 이암 개재두운안지북自佛頂臺還 西行則 上見性 下見性 二庵 皆在斗雲庵之北)

123. 축구라고 이름한 석굴 하나는     (석굴명축수 石窟名竺修)

124. 스산한 물가에 자리 잡았다.      (소새간지미 瀟儷?澗之湄)

축수굴은 하견성 서편에 있는데, 앞에는 물이고 뒤에는 바위로, 그 맑은 경치가 좋았다. (재하견성지서 임수배암 청치가애. 在下見性之西 臨水背巖 淸致可愛)

125. 영대암과 영은암 두 암자에는     (영대여영은 靈臺與靈隱)

126. 구름 안게 자욱히 피어 오른다.    (운무생계지 雲霧生階墀)

두 암자는 축수굴 서남쪽에 있다. (이암 재축수굴지서남. 二庵 在竺修窟之西南)

127. 험악한 길이라 힘겹게 건너        (기구노섭험 崎嶇勞涉險)

128. 다리를 스스로 가눌 길 없네.       (양각난자지 兩脚難自持)

129. 다리는 부서져 뗏목처럼 누었고  (교최와고사 橋臥摧古槎)

130. 길이 끊어져 나뭇가지 휘어잡고,  (로단반수지 路斷攀樹枝)

131. 여울물 소쿠라처 귀는 멍하고     (류단란아이 流湍亂我耳)

132. 뿌리는 물방울 옷을 적시네.      (천말려인의 濺沫?麗人衣)

133. 깊고도 그윽한 구연동에는         (유심구연동 幽深九淵洞)

134. 풀만이 우거져 인적 드물다.        (초합인적미 草合人迹微)

구연동은 영은암 서편에 있는데,그윽하고 깊으며 맑기가 그지없다.(구연동 재영은암지서 유심청절 九淵洞 在靈隱庵之西 幽深淸絶)

135. 보현암 주위를 배회 하다가        (배회보현암 徘徊普賢庵)

136. 봉우리 우러르니 높다랗구나.      (앙견봉연위 仰見峯戀危)

137. 진견성 암자에 오기가 일어        (기오진견성 寄傲眞見性)

138. 떠나려다 그대로 머물렀댔다.      (욕거잉류지 欲去仍留遲)

주 암자는 다 구연동 안에 있다. (이암 개재동중. 二庵 皆在洞中)

139. 오는 비 무릅쓰고 향로암 드니    (모우입향로 冒雨入香爐)

140. 사립문은 닫히고 인기척 없네.     (입정관자선 入靜關紫扇)

향로암은 구연동 남쪽에 있다. (향로암 재구연동지남 香爐庵 在九淵洞之南)

141. 음침한 하늘에 밤 기운 들자       (천음여야기 天陰與夜氣)

142. 온산에 한결같이 비를 뿌린다.     (만산동비비 滿山同霏霏)

143. 내원암서 반나절 머무는 동안     (내원반일류 內院半日留)

144.선탑에 기대어서 기틀 잊음 배웠다.(선탑학망기禪榻學忘機)

내원암은 향로암의 서북쪽에 있는데, 여기서부터 점차 깊은 지경으로 들어간다.(내원 재향로지서북. 점입심경 院 在香爐之西北. 漸入深境)

145. 다시금 미륵봉을 찾아 들어가니  (갱심미륵봉 更尋彌勒峯)

146. 산 좋아함 목마름과 굶주림 같아, (애산여갈기 愛山如渴飢)

147. 봉우리가 부처님과 같다고 해서  (봉두석여불 峯頭石如佛)

148. 이름을 그렇게 붙였나 보다.        (득명량재자 得名良在滋)

미륵봉은 내원암의 서편에 있는데, 봉우리 위의 바위 모양이 미륵불과 비슷하다.(미륵봉 재내원지서, 봉상유석 형여미륵언.彌勒峯 在內院之西, 峯上有石 形如彌勒焉)

/정항교역/외통

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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