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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 피는 곳 더듬고 또 물어도 대답하는 이 없다. 내 귀를 기울이고 눈 떠도 청맹과니 그냥 멈추길 몰라. 어눌한 내 언행은 나 아무도 모르고 어디를 봐도 없다. 다 훑어 더듬어도 훗날 떠나며 봐도 마냥 아지랑일까? 오늘 벌떡 일어나 그냥 허공에 손짓 맑은 하늘 젓는다.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