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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93.140621 마음을 깨끗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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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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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나라의 정의를 추구하는 일,

형제애와 나눔과 섬김에 바탕을 둔

 인간관계를 키워 가는 일을 앞세우지 않으면

끝없는 생활걱정과 미래 걱정에 쫓겨

인간다운 삶을 살지 못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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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열리듯,

하느님의 정의를 좇다 보면

생활하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도 얻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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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먼저’ 찾으라고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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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주는

그 어떤 것에 앞서 마음이 깨끗해야

삶이 참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워진다는

진리를 잊지 않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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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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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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