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산 /월아천/

자연현상 2014. 3. 2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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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산

 

명사산은 돈황시에서 남쪽 방향으로 5㎞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모래와 암반을 이루어진 산이다. 그 크기는 동서40㎞, 남북20㎞, 면적은 약 800㎢정도이다. '명사(鳴砂)'는 산 언덕의 모래들이 바람에 굴러다니면서 나는 소리가 마치 울음 소리 같다는 데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지금 명사산은 실크로드 관광 명소 가운데 한 곳으로 관광객들은 모래 썰매를 즐겨타며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정경이 대단히 아름답다.


돈황에 있는 또 하나의 명물은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명사산(鳴砂山)이다. 모래산 뿐이었는데 완전히 별천지였다. 이 명사산은 돈황의 남쪽으로 5㎞ 떨어진 곳에 뾰족하게 솟아있는 모래산으로 쌀알만한 모래와 돌이 퇴적되어 형성된 산이라고 한다. 실크로드 여행의 마지막 여정, 명사산으로 들어선다. 음영이 확실한 모래산. 빛이 부서져 내리는 면과 빛이 닿지 않는 면을 정확하게 갈라놓은 모래산의 아름다운 곡선. 바람이 분다. 돈황에서 멀지 않는 명사산에서 사막을 체험하고 낙타도 탈 수 있다.


전해지는 얘기에 의하면옛날에 명사산에서 전쟁을 하던 군인들이느닷없이 덮친 모래에 파묻혀 아직도 모래속에서 흐느끼는 것이라고 한다. /옮긴 글

 

 

지칠때 힘을 주는 격언들


장부라도 청년기는 그리워지는 초년이나, 군자라도 노년기는 서러워지는 만년이다.

대개 자식 없는 노인은 고독하기 마련이나, 대개 자식 있는 노인은 심난하기 마련이다.

못 배우고 못난 자식은 효도하기 십상이나, 잘 배우고 잘난 자식은 불효하기 십상이다.

있는 자가 병들면 자식들 관심이 집중되나, 없는 자가 병들면 자식들 부담이 집중된다.

노년기에 서럽지 않으려면 자식들 보다 배우자를 먼저 챙겨라.

세월이 촉박한 매미는 새벽부터 울어대고, 여생이 촉박한 노인은 새벽부터 심난하다.


청춘 경험이 있는 노인은 청춘을 잘 알지만, 노년 경험이 없는 청년은 노년을 잘 모른다.

계절을 잃은 매미의 울음소리는 처량하고, 젊음을 잃은 노인의 웃음소리는 서글프다.


연륜의 너그러움에서 우러나오는 여유로움으로 더욱 원숙미를 보여라.

심신이 피곤하면 휴식자리부터 찾기 쉽고, 인생이 고단하면 안식자리부터 찾기 쉽다.


누구나 청년기는 반복하고 싶은 세월이나, 누구나 노년기는 거부하고 싶은 세월이다.

삶에 너무 집착하면 상실감에 빠지기 쉽고, 삶에 너무 골몰하면 허무감에 빠지기 쉽다.


세월의 흐름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즐겨라.

영악한 인간은 중죄를 짓고도 태연하지만, 순박한 인간은 하찮은 일에도 불안해한다.


노년에 미색을 탐하면 망신을 당하기 쉽고, 노년에 재물을 탐하면 재앙을 당하기 쉽다.

저명인사라도 자살은 신상문제이기 쉽고, 유명인사라도 자살은 경제문제이기 쉽다.


초년의 건강이 노년까지 가기란 쉽지 않고, 초년의 호강이 노년까지 가리란 쉽지 않다.

영웅이라도 속이 상하면 자살을 생각하고, 호걸이라도 몸이 아프면 자살을 생각한다.


노인이 명예를 얻는다면 훨씬 큰 보람이나, 노인이 명예를 잃는다면 훨씬 큰 망신이다.

누명을 쓰고 자살하는 것은 항변의지이나, 허물을 피해 자살하는 것은 현실도피이다.


명예는 스스로 지켜나가야 할 노년기의 무기이다.

있는 자는 향유하기 위해 음식을 먹지만, 없는 자는 연명하기 위해 음식을 먹는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해도 약하면 소용없고, 고생 끝에 복이 온다 해도 죽으면 소용없다.

대단한 권력자가 망명신세가 되기도 하고, 엄청난 재산가가 쪽박신세가 되기도 한다.


낙도 복도 건강이 허락 할 때 말이다, 소중한 건강을 먼저 챙겨라.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이라도 좋아야 하고, 나이가 먹을수록 재산이라도 있어야 한다.


나이가 들다 보면 자존심도 무뎌지기 쉽고, 나이가 들다 보면 자부심도 무뎌지기 쉽다.

찬란하다 한들 젊음을 지켜낼 장사는 없고, 초라하다 한들 늙음을 막아낼 장사는 없다.


칼도 오래쓰면 무뎌진다, 그러나 갈 수록 잘 썰 수 있다.

늙는다 해도 추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되며, 늙는다 해도 험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


나이가 들어 사랑받기란 여간해 쉽지 않고, 나이가 들어 존경받기란 여간해 쉽지 않다.

노추는 탐탁찮을 지라도 장수는 기대하고, 노환은 달갑잖을 지라도 장수를 기대한다.


노년기에는 지금껏 사랑 받고 존경받은 것을 되돌려 줄때이다특히 배우자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장수한다 해도 노추를 경험하면 불행이며, 장수한다 해도 노환을 경험하면 불행이다.


늙었다 해도 마음은 꿈 많은 소년이고 싶고, 늙었다 해도 기분은 꿈 많은 소녀이고 싶다.

곱게늙지못하면체면불구하기십상이며,곱게늙지못하면후안무치하기십상이다.

나이가 들어가도 소년 소녀 때의 꿈만은 버리지 마라, 그런 꿈마저 버린다면 살아갈 이유까지 버리는 것이다.

늙어 추하다 해도 인생을 포기 할수는 없고, 늙어 험하다 해도 인생을 포기 할수는 없다.


늙었다 해도 중진 대접은 받고 싶은 법이고, 늙었다 해도 원로 대접은 받고 싶은 법이다.

비록늙었다해도 약한티를내서는안 되며,비록 늙었다 해도 없는 티를 내서는 안 된다

 
대접 받고 싶으면 대접 받을 행동을 하고 억지로 대접을 받으려면 더욱 푸대접 받는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외면을 가꾸어야 하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내면을 다듬어야 한다.


무릇 부실한 신품보다 견고한 중고가 낫고, 무릇 미숙한 패기보다 노련한 경륜이 낫다.

 나이가 들다 보면 수치심도 무뎌지기 쉽고, 나이가 들다 보면 공포심도 무뎌지기 쉽다.


늙었을지언정 발군의 특기가 있어야 하고, 늙었을지언정 비장의 묘수가 있어야 한다.

나이가 들다 보면 몰골마저 추해지기 쉽고, 나이가 들다 보면 행동마저 추해지기 쉽다.


비록 늙는다 해도 강렬한 노인이 돼야 하고, 비록 늙는다 해도 당당한 노인이 돼야 한다.

 집 안에서도 항상 단정한 차림새를 하고 있으라.


늙다 보면 하찮은 일에도 감동을 하기 쉽고, 늙다 보면 사소한 일에도 감정을 품기 쉽다

집 문을 나설 때에는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잘 차려 입고 나가라,


그러나 감동도 감정도 노년기에는 많은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젊어서는 능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재물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자녀들에게 너무 일찍 다 내어주면 노년기에는 가장으로서의 체통이 무너진다.


재산이 많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다.


재산이 많다 해도 죽어 가져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 가져갈 도리는 없다.


성인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고, 도학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


주변에 미인이 앉으면 바보라도 좋아하나, 주변에 노인이 앉으면 군자라도 싫어한다


파보면 달라진 세상인심을 잘 알수 있고, 늙어 보면 달라진 세상인심을 잘 알수 있다.


육신이 약하면 하찮은 병균마저 달려들고, 입지가 약하면 하찮은 인간마저 덤벼든다.


일이 풀린다면 어중이떠중이 다 모이지만, 일이 꼬인다면 갑돌이 갑순이 다 떠나간다.


잃어버린 세월을 복구하는 것도 소중하나, 다가오는 세월을 관리하는 것도 소중하다.


여생이 짧을수록 남은 시간은 더 소중하고, 여생이 짧을수록 남은 시간은 더 절박하다


개방적이던 자도 늙으면 폐쇄적이기 쉽고, 진보적이던 자도 늙으면 타산적이기 쉽다.


거창한 무대라도 공연시간은 얼마 안 되고, 훌륭한 무대라도 관람시간은 얼마 안 된다.


자식이 없으면 자식 있는 것을 부러워하나, 자식이 있으면 자식 없는 것을 부러워한다.


월야천(月牙泉)은 둔황(敦煌)시 명사산(鳴沙山)의 관광 명물이다. 모래언덕인지 산인지 애매모호한게 명사산이고 우측으로 도보로 천천히 30여분가면 월아천이다. 월아천은 명사산 안쪽에 위치하며 초승달 모용의 호수이다.

 

월아천(月牙泉)은 명사산 아래 있는 초승달 모양의 오아시스다. 미인의 눈썹처럼 곱게 휜 모양이 더없이 아름다우려니와 천 년 넘게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다는 신비의 샘물이다. 월아천을 둘어 싸고 있는 산은 명사산이다. 사자오산[沙角山] 또는 선사산[神沙山]이라고도 한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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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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