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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고통이의 다섯 마디

외통 2023. 6. 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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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고통이의 다섯 마디

하나:
사랑이 주저앉자 고통도 주저앉았습니다.
사랑이 눕자 고통도 누었습니다.

둘:
참다못한 사랑이 고통에 말했습니다.
“저리 좀 떨어져 너 때문에 사람들이 날 멀리한단 말이야”

셋:
그러자 고통이 말했습니다.
“너랑 나랑은 쌍둥이인걸. 내가 곧 너고 네가 곧 나야. 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너 자신도 포기해야 해.”

넷:
사랑과 고통은 손을 잡고 사람의 마을로 갔습니다.
사랑이 찾아든 가슴은 이내 고통으로 일그러졌습니다.

다섯:
사랑은 고통마저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이루어 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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