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은 조화를 이루는 사람입니다.
자기도 좋고 남도 좋게 하는 사람입니다.
나쁜 사람은 ´나´ 뿐인, 혼자만을 위하는 사람입니다.
´좋다´고 할 때는 어깨춤이 절로 나며 우리의 기분이 바뀝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상대방도 좋을 때 ´좋다´는 말을 사용하고, 나만 좋을 때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남을 해롭게 하면 ´나쁘다´라고 했고 남도 잘될 때 ´좋다´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말 몸속에는 홍익인간 정신인 ´좋다´ 사상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한 번 상상해 보세요.
주위 사람이 좋아할 일을 상상해 보는 겁니다
/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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