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도 집안은 잘 다스리지 못했다. -열자
깊은 못가에서 고기를 보는 자는 불길한 꼴을 당하고, 사람이 감추고 있는 것을 알아내는 자는 화를 당한다. -열자
때를 얻은 사람은 번창하고 때를 잃은 사람은 망한다. -열자
사람들이 근심하는 것 중에서 죽음보다 더 절실한 것은 없고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것 중에서 삶보다 더한 것은 없다. -열자
승리를 잘 유지하는 사람은 강하면서 약한 것 같이 행동한다. -열자
왕(往)을 보고 내(來)를 안다. -열자
외관을 중시하는 자는 내면이 무능하다. -열자
의심은 암귀(暗鬼)를 생기게 한다. -열자
진리를 깨달은 사람도 말이 없지만 앎을 다한 사람 역시 말이 없다. -열자
책이란 대도(大盜)가 재물을 훔치듯 골라 읽어야 한다. -열자
열자(列子) :
중국 전국시대 도가(道家)의 사상가로서, 전설적으로 전하는 인물.
이름은 어구(禦寇). BC 400년경 정(鄭)나라에 살았다고 전하나 《사기(史記)》에는 그 전기가 보이지 않고 《장자(莊子)》 <소요유편(逍遙遊篇)>에 ‘열자는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날았다’고 기술. /시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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