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는 방글방글 연자매 돌을 돌리는 소의 눈을 까만 보자기로 동여매 가린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눈을 가리지 않으면 제자리를 도는 것에 지쳐 그만 주저앉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소의 눈을 가려놓고 회초리로 때리면 멀리 가는 줄 알고 한없이 뛰어가지요.
우리 삶에 목표가 없다면 영문을 모르고 줄곧 제자리에서 맷돌을 돌리는 소와 다름없는 게 아닐까요? 명확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넘어져 피를 흘려도 다시 일어나 달려갑니다.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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